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마기리 아야토 (문단 편집) ==== 준결승 ~ 결승 ==== 클로디아를 구출한 바로 다음날, 전 날의 피로를 모두 회복하지 못한 채 팀 황룡과의 준결승전에 임한다. 클로디아의 계획대로 아야토는 키린과 함께 팀 황룡의 리더 '패군성군' 우 샤오페이를 상대하지만, 그의 실력과 역량이 순수하게 둘을 압도적으로 뛰어넘고 있기에 둘이 동시에 덤벼도 어느정도 교착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을 뿐 상대가 되질 않는다. 사야-세실리-유리스 순으로 탈락하면서 팀 리더 클로디아가 1대3으로 수적 열세에 처하게 되었고, 키린이 샤오페이는 자신이 맡겠다는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결국 클로디아를 도우러 빠진다. 그렇게 '흑로의 마검'의 대책으로 순성황식무장 '통천족'을 가져온 자오후펑과 맞붙게 된다. 막상막하의 공방을 주고 받다가, 둘다 유성투기를 사용하여 결착을 지으려던 그 순간에 천리안을 각성한 키린이 샤오페이의 교장을 파괴하여 팀 엔필드의 승리 선언을 듣게 된다. 천리안의 과다 사용과 한계를 뛰어넘은 움직임을 보여준 탓에 쓰러진 키린을 싱루의[* 천리안을 각성한 키린과 패배한 자신의 제자들을 보러 어디선가 워프해 나타났다.] 조언에 따라 곧 바로 치료원으로 데려간다. 다행히 안정을 취하면 괜찮지만 다음날 치룰 팀 랜슬롯과의 결승전에는 참가하지 못한다는 절망적인 상황에 봉착한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 전혀 기죽지 않고 키린 덕분에 결승전에 오를 수 있었다며 팀원들과 다시 한번 필승을 다짐한다. 치료원에 온 김에 팀원들의 양해를 구하고 하루카를 만나러 지하로 간다. 아야토는 준결승전을 더불어 이런저런 애기를 하는데, 그리움과 반가움 그리고 위화감이 섞인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하루카는 스스로를 봉인하여 아야토가 예전에 알던 그대로의 모습이고, 자신은 누나가 실종된 후 성장하여 옛날과는 달라졌다. 변해버린 자신과, 변하지 않은 하루카. 과연 하루카가 눈을 떠 자신을 보았을 때, 어떤 얼굴을 하고 어떤 말을 해줄 것인가. 다만 그런 것은 지금 중요한 게 아니고, 당장은 어떻게든 하루카를 깨우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자리를 뜨려는데... 발다=바오스가 나타난다. 하지만 발다는 단순히 그녀의 동료 '처형도'를 소개와 더불어 정신간섭으로 그의 정체가 간파되지 않도록 따라온 것이고, 그 처형도라는 인물은 아야토를 개인적으로 응원한다며 그가 다음 날의 결승에서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찾아온 것이었다. 그리고 레볼프에서 봉인처리 되었을 터인 ''''적하의 마검''''을 꺼내 들어 다짜고짜 공격해온다. 수합 겨뤄본 결과, 그의 실력은 아무리 못해도 '패군성군' 우 샤오페이 이상인 것을 깨달으며 아야토는 자신에게 싸울 이유가 없다고 호소하는데, 이에 처형도는 6년 전 식무제에서 하루카를 쓰러트린 투기사라고 스스로 밝히며 아야토를 도발한다. 아야토는 분노로 움직이면서도 거기에 휘둘리지 않고 전투에 임하지만 역시나 역부족이었다. 그 때, '흑로의 마검'과 '적하의 마검'의 날이 둘다 울리고 '백려의 마검' 사용자 [[어니스트 페어클럽]]이 나타난다.[* 발다가 의식간섭으로 처형도의 정체를 숨기면서 다른 사람들이 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었는데, 전투가 이어지자 후자에 자연스레 소홀하게 되었다. 그래도 보통 인간이라면 가까이 오지 않았겠지만, 때마침 그 장소를 지나가던 건 소피아를 병문안으로 온 애스터리스크 최고의 검사 어니스트였다.] 처형도는 역사상 처음으로 3개의 마검이 한 자리에 모였다며 기뻐하다가 소정의 목적은 달성했다며 후퇴를 결심한다. 놓치지 않으려 추적을 시도하지만 발다의 의식 간섭에 의해 실패하고 어니스트와 함께 성렵경비대가 도착하기를 기다린다. 기다리는 중에 어니스트와 성 가라드워스 학생들의 사정을 듣게 되었고, 경비대의 신세를 진 후에는, 바로 실비아에게 연락하여 자신에게 있었던 일과 발다에 대해 알게된 사실들을 핵심만 간단히 추려서 알려준다. 다음날 결승전이 시작하자마자 어니스트와 검을 부딪힌다. 1대1 싸움에서 기량 차이로 약간의 열세에 있는데, 애스터리스크에서 최고라고 평을 받는 은익기사단의 연계에 아야토는 궁지에 몰린다. '속죄의 추각'의 공격을 유성투기로 겨우 막아냈지만, 그 틈을 타 아야토가 봉황성무제 이레네 전에서 선보였던 무기 파괴 전술을 어니스트가 선보여 '흑로의 마검' 이 전투불능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야말로 절체절명인 상황, 어니스트가 끝을 내기 위한 회심의 일격을 가하는데...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sterisk_Volume_10_7.png|width=300&align=center]] 부진사이 때와는 달리 온전한 열쇠를 얻게되면서 '''봉인을 완전히 해제'''한다. 그리고 절대로 피할 수 없는 타이밍에서의 어니스트의 회심의 일격조차 손쉽게 회피하며, 예비 블레이드형 황식무장으로 꺼내 어니스트를 역으로 압도하기 시작한다. 그 뿐만 아니라 어니스트를 돕기 위한 레티시아, 케빈, 그리고 라이오넬의 연계를 모두 피하고 케빈의 방패와 라이오넬의 교포를 잘라낸다.[* 그야말로 아야토의 진면목과 함께 원래 일대 다수를 상정한 아마기리 신명류의 진가가 드러나는 순간이다.] 케빈을 마저 마무리하려 했지만, 어니스트가 어떻게든 끼어들어 막아내고 다시 한번 일기토를 시작한다. 하지만 어니스트는 백려의 마검이라는 어드벤티지에도 불구하고 예비용 황식무장을 사용하는 아야토에게 자신이 몰아 붙였던 것보다 훨씬 더 심한 열세에 몰린다. 그러나 어니스트는 궁지에 몰리면서 오히려 웃는데.. 갑자기 어니스트는 마검을 버리고 예비용의 바스타드 소드형 황식무장을 기동시키고, 마검과 함께 정신적인 구속까지 벗어던진 것인지 '''광전사'''로 변모한다. 그리고 둘의 일기토는 피보라가 휘날리는 사투가 되어버린다. 전제척으로 봤을 때 신체 스펙으로는 아야토가 위, 기량으로는 어니스트가 위여서 형세는 거의 호각 상태.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 어니스트의 기량이 웃돌아 아야토를 이길 수 있는 상황까지 몰고 가지만, 이때 어니스트는 평소와 달리 레티시아와의 연계를 포기하고 혼자서 끝을 내려 했다. 반면 아야토는 보다 완벽한 '식' 의 경지로 동료들의 원호를 파악하여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팀원들과 협공하여, 끝내 어니스트의 개인의 공격을 클로디아가 카운터로 막으면서 팀 리더 어니스트의 교장을 베어내 팀 엔필드가 승리한다. 사취성무제의 모든 것이 끝나고 단말에 연락이 오는데, 거기에 전혀 예상치 못한 아버지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자 놀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